[코미디 외국영화 추천] - 행오버 시리즈

안녕하세요! 

현이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7월 31일에 종료하는 외국영화를 가져와봤어요 ㅎㅎ

넷플릭스에는 종료하지만 왓챠, 웨이브에서는 보실 수 있으세요!

행오버라고 아시나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고 수위도 엄청 쎄고 자극적인 게 많이 나오는데 그만큼 엄청 웃겨요!

친구 소개를 한번 봤는데 전 재미있어서 계속 돌려보았답니다 ㅎㅎ

웃긴데 수위가 쎈 영화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그럼 시리즈 1,2,3을 보러 가실까요??

 

행오버 1

 

 

더그 (저스틴 바사)의 결혼식을 앞두고 친구 세명은 필 웨넥(브래들리 쿠퍼), 스튜 프라이스(에드 헴스) 그리고 앨런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함께 라스베가스로 총각파티를 떠납니다. 멋진 호텔에서 한껏 즐거운 밤을 보낸 이들은 아침에 친구인 더그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이들은 지난밤 만났던 사람들에게 수소문을 해서 더그를 찾으려는데, 과연 더그와 그의 친구들은 무사히 결혼식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2009년 여름 개봉한 행오버1은 예상 밖의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3천5백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영화는 북미에서만 3억 달러 가까운 수익을 거두며 2009년 R등급 개봉작 중에서 전체 1위와 역대 여름 시즌 개봉 코미디 순위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행오버 2

 

 

2년 전 라스베가스에서 총각파티 후 신랑 실종사건이라는 지독한 행오버를 겪었던 세 친구 필 웨넥(브래들리 쿠퍼), 스튜 프라이스(에드 헴스) 그리고 앨런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이번엔 '스튜'의 결혼식을 위해 태국으로 건너갑니다. 이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겠다 다짐하고 조심조심하며 '딱 한잔만' 마셨는데... 눈을 떠 보니 또 필름이 끊겼다!

머리가 싹 다 밀린 앨런, 스튜의 얼굴엔 현란한 타투, 남겨진 건 귀여운 조끼 입은 원숭이와 음란한 송이버섯?

그리고 장인어른이 애지중지하는 신부 동생의 손가락 하나! 어젯밤에 무슨일이 일어났던 걸까? 

 

 

8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행오버2 역시 전편의 인기를 이어받아 개봉 당시 같은 주말 개봉한 쿵푸팬더2를 누르고 북미 흥행 1위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1년 여름 시즌에 개봉한 R등급 코미디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라고 합니다. 

 

행오버 3

 

 

행오버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들이 술에 취해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는편입니다.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앨런을 위해서 친구들 세명은 치료를 위해 아리조나의 재활 시설에 가기로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정체불명의 대형 트레일러가 그들의 차를 덮치는데, 친구 더그를 인질로 붙잡고 거래를 제안합니다. 과연 친구들은 더그를 구할 수 있을까요? 

 

 

행오버 3은 행오버 1과 2의 비해서 수위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1,2편을 무난히 즐겼다면 안심하고 즐기시면 됩니다. ㅎ

근데 이게 어느정도 스토리가 이어지다 보니깐 어차피 1과 2를 봐야 한다는 점 ㅎㅎ

 

근데 왜 맨날 더그가 사라지는거야!! ㅋㅋㅋ

무튼 이 세친구의 케미를 정말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