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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들의 2박3일 강릉여행 PART 2 feat. 강문가-강문해변근처 맛집, 강릉 중앙시장-놀랄호떡, 강릉맥주

갈색눈여우 2022. 7. 5. 10:00

안녕하세요!

현이입니다~

뚜벅이들의 2박 3 강릉여행 PART 1 에서는 강릉행 기차와 호텔 후기를 남겼고요! 

이번에는 첫날에 먹은 음식점리뷰랑 배달음식 리뷰해볼게욥~

 

강문해변에서 신나게 놀고 배가 고파서 간 강문가 음식점!

 

 

저희는 혹시 사람들이 많을까 봐 미리 전화하고 갔는데!

다행히도 자리 있다고 해서 바로 택시 타고 갔습니다~ 

저희는 인터넷에서 강문해변 근처 맛집을 찾아봐서 찾은 곳이랍니다!

블로그 리뷰도 많고 해서 가본 맛집입니다~ 

 

 

원래 있던 곳에서 이전했데요!

그리고 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설이 엄청 깨끗하고 좋았어요~

가게가 두 군데로 이어졌는데 한 군데에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와도 된다는 곳이더라구요~

엄청 신기했어요! 애완동물이랑 같이 여행하러 놀러 오신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식사를 하지 않으니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아주 아이디어가 대박쓰~~

 

 

메뉴는 강문가세트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저의는 2인으로 시켰어요!

가격은 위에 메뉴판 참고해주세용~

 

 

그리고 나온 2인 세트!!

한 상 거대하게 나왔죠~?

딱 보았을 때는 양이 생각보다 적은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그건 큰 오산이었어요 ㅎㅎ

다 먹고 보았을 때는 배가 너무 불러서 터지는 줄 알았다구요 ㅎㅎ

 

홍게도 맛있구 물회랑 회덮밥도 JMT!

근데....8만9천 원은 너무 비쌉 ㅠㅠ

확실히 8만 9천원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관광지이다 보니깐 비싼 것 같아욥 그래도 후회 없는 식사였습니다! 

 

매장 내부도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매장 내부사진은 패스 할게욥~~ 헤헤 

 

여기 홍게 라면도 있어서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ㅎㅎㅎ 

위에 더 이상 넣은 공간이 없어서 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어요 ㅎㅎㅎ

 

밥을 다 먹고 저녁에 맥주 한잔과 같이 먹을 야식을 사러 강릉 중앙시장에 갔습니다!

방금 저녁 먹었는데 야식 생각하는 2인...

 

 

 

근데 슬픈 소식.... 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웬만한 곳은 거의 문을 닫았더라고요...

아니면 마감 중이거나 ㅠㅠ 저희가 9시 정도에 갔거든요 ㅠ

그래도 호떡집은 열려있어서! 후식으로 호떡을 사 먹고 가기로 했어요 ㅎ

 

 

호떡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세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마음껏 찍으라고 ㅎㅎㅎㅎ

많이들 찍고 간다고 ㅎㅎ 감사합니다!

 

 

저희는 오리지널 호떡이랑 오레오 호떡 이렇게 두 개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카드는 안되고 현금이랑 계좌이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실 때 참고하세용~~

 

인기도 많고 늦은 시간에 열린 곳은 여기뿐이라서 그런지 줄이 길었어요!

ㅎㅎ 그래도 금방금방 줄어들더라고요~ ㅎㅎ

 

 

 

정말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이미 한입 한 상태로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여름이고 호떡이 뜨거워서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는다고 해서 구매하자마자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사서 바로 시장을 나가서 벤치에 앉아서 먹으려고 하는데... 빗방울이 뚝뚝 ㅠㅠㅠㅠ

후딱 먹고 택시 타고 바로 호텔로 돌아갔어요 ㅠㅠ

진짜 날씨 너무 속상함!

 

오리지널 호떡은 단맛도 적당히 있고 고소한 맛도 같이 들어있어서!

단 맛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ㅎㅎ

저는 오레오 시켰는데 ㅎㅎㅎ 초코초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리지널이 더 달다고 생각하실 수도 ㅎㅎㅎ

너무 맛있어서 내일 또 와서 먹기로 했어요!! 

 

호텔에 도착한 저희는 강릉에 왔으면 강릉 맥주를 마셔야겠죠?

근처 편의점에 들러서 사려고 했는데 ㅠㅠ 없다고 해서 실망했는데 아비오 호텔에 팔더라고요!

그래서 종류별로 한 개씩 시켰어요~

 

 

결제는 선불입니다~ ㅎㅎ

 

 

이미 두병은 다 마신 뒤에 찍은 사진 ㅎㅎㅎㅎ

 

맥주와 함께 먹을 야식으로는 밤늦게까지 하는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발견한비치 플러그인!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더라고요~

 

저희는!

케이준 감자&웨지감자튀김과 황도 이렇게 주문했어요! 

가격은 배달 팁까지 합쳐서 3만 500원이 나왔습니다! 

배달 팁이.... 5천 원 ㅠㅠ 실화? ㅠㅠ

 

 

황도가 진짜 JMT!

 

이렇게 강릉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