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 [63아트] feat. 63빌딩 주차 무료

 

안녕하세요!

현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것 같아요 ㅠ

제가 지금 취뽀에 성공해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글은 많은데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는 중;;

뭔가 지금 제 생활이 안정화가 되면 얼른 다시 돌아올게요~

오늘은 제가 오랜만에 주말을 맞이해서 여가생활을 좀 즐기다가 왔어요!

바로 맥스 달튼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꿀팁도 몇 개 들고 왔습니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는 2022년 12월 9일부터 2023년 10월 29일까지 63아트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저는 kkday 앱에서 얼리버드로 예매해서 조금 더 싸게 구입하기는 했습니다~

저는 주로 kkday 앱을 자주 이용합니다! 얼리버드 특가 할인도 있고,

다른 티켓 구매나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꼭 다운로드해서 사용해 보세요~ (광고 아님)

근데 단점은 비자나 마스터카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

그래도 웬만하면 요즘 카드는 다 되기는 하지만, 카카오페이를 자주 사용하는 저에게는 조금 귀찮;;

 

 

그리고 꿀팁 둘!

여의도 63빌딩 주차시간!

우선 전시를 보게 되면 2시간 무료라고 합니다!

전시를 보고 나서 63빌딩 Grand Floor에 표 사는 안내 데스크가 있어요!

그곳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띵똥! 하고 울립니다~

그럼 가서 표 보여주고 주차번호 알려주면 2시간 적립 완료!

그러고 지하에 가서 키오스크로 주차정산하고 출차하시면 끝~

 

근데 기본으로 63빌딩은 1시간 무료주차라고 합니다!

저는 이날 63빌딩에서 슈치쿠에서 밥도 먹었는데, 슈치쿠에서는 3시간을 무료주차 넣어주더라고요!

대신 63빌딩은 중복은 안 된다는 점!

63빌딩 안에서 밥도 먹고 전시도 보고 아쿠아리움도 가서 다 즐겼지만, 무료주차는 3시간!

그래서 저희는 전시 보고 차 빼서 더 현대에서 놀다가 다시 들어와서 밥 먹었어요^^

무료주차시간은 참고하세요!

 

 

아무튼! 작가님을 잠깐 소개를 하고 가자면,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본인이 좋아하는 옛날 영화, 음악, 수집한 오래된 책등에 영감을 받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빈티지한 색감과 특유의 정돈된 완벽한 구도의 작품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104점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맥스 달튼 하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바로 생각 나시죠? ㅎ

그리고 이번에는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옥자, 기생충들의 명장면들을 담아내서

한국 팬들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럼 사진 투척해 볼까요?

 

 

 

 

 

사진을 보면서 무슨 영화인지 추측하는 부분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근데 확실히 제가 보는 영화만 봐서 그런지 모르는 영화들이 꽤 있었어요 ㅠ

그래도 이번에 작품을 감상하면서 꼭 보고 싶은 영화들이 생겼답니다!

 

 

 

 

한국의 전시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하신 작품들입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들로 작품을 만드셨어요 ㅎ

그래서 더 뜻깊고 그 영화의 중요 장면들을 찾는 부분도 흥미로웠어요 ㅎ

 

 

 

이번 전시회에 다녀가셨나 봐요!

친필 사인까지 ㅎㅎㅎ

 

마지막으로 노을 사진을 ㅎ

63아트가 63빌딩 전망대에 있는 곳이다 보니깐 전망도 구경하고 좋더라고요!

 

 

 

 

원래 이런 전시회나 사진전 잘 안 다녔는데!

요새 꽂혀가지고 이런 문화생활하는 거 너무 좋은 것^^

다음에는 어떤 문화생활을 즐겨볼까요??